똘똘한 지역주택조합에 주목하는 실수요... 금암 하늘채 이노센트
-택지도 공급도 부족한 전주시에도 신규 지주택 단지에 주목
-활발한 전주 구도심 개발에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
-금암 하늘채 이노센트, 주말 동안 수천명 인파 다녀가 인기 실감
최근 지역주택조합(지주택)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간 토지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지지부진하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지주택 단지들이 사업지에 따라서는 오히려 대단지 조성이 가능하고 지난해부터 변경된 정부의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무주택 거주요건 등이 모두 폐지되면서 지주택이 흥행에 성공하는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업지별로 흥행 조건들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른바 ‘옥석고르기’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입주, 설계와 더불어 조합의 토지 확보 비율, 실제 착공이 들어간 이후에는 향후 인근 지역의 개발 여부 등 여러 가지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는 것.
전주시에서도 이 같은 지주택 단지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반 분양 아파트의 신규 공급이 부족한데다 지주택의 경우 상대적으로 합리적 가격에 도심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 달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금암 하늘채 이노센트’ 또한 이러한 조건을 다 갖춘 지주택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 21~23일 주말 동안 3,000명 이상이 홍보관을 방문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설계와 착한 분양가격에 호평을 받았다.
‘금암 하늘채 이노센트’는 8개동 총 648세대(59㎡, 84㎡) 4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세대 당 1대 이상인 87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지상 공간은 공원으로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지원한다.
입주민들의 수요와 니즈를 반영한 특화 설계를 갖췄다.
타입별료 4베이 설계에 더해 일부 평면의 경우 현관에서 바로 팬트리로 연결되는 등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간설계가 돋보인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전주 교육의 중심지에 있으며 생활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인프라 환경도 갖췄다.
‘금암 하늘채 이노센터’는 현재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상세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북터널사거리 옆 주택홍보관을 운영중이다. /김종일 기자